서귀포신협(이사장 양영철)은 3일 서귀포신협 본점 부녀회(부녀회 회장 박경화)가 신협중앙회 제주지역본부(본부장 허영진)를 통해 신협사회공헌재단에 기부금 100만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전달된 기부금은 어려운 위기가정을 위한 사회복지서비스 제공, 취약계층의 자활을 비롯한 사회적 경제 활성화 지원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부녀회 회장은 “코로나 19로 인해 힘든시기를 보내고 있는 이웃들에게 도움을 주고자 기부금을 전달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나눔 활동을 전개하겠다”고 말했다.

서귀포신협은 2020년 12월 말 기준 자산 1,981억원, 조합원 13,331명을 보유하고 있으며, 올해 당기순이익 6억원 중 약 5억원을 배당 등을 통해 도민들에게 환원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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