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23일까지 조사 안내문 발송
50세이상 64세 이하 711명
서귀포시는 장년층 고독사 예방을 위해 상반기 장년층 1인 가구 조사를 실시한다고 4일 밝혔다.
다음달 23일까지 이뤄지는 이번 조사는 올해로 만 50세가 되는 장년층 1인 가구와 지난해 10월 1일 이후 전입한 장년층(50세 이상~64세 이하) 1인가구 등 711명을 대상이다.
읍면동 맞춤형복지팀에서 주민등록상 1인 가구를 대상으로 우선 안내문을 발송한다.
이(통)장, 읍면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등의 협조를 받아 거주환경. 사회 및 경제활동, 건강상태, 건강보험료·공과금 체납 현황 등을 조사한다.
조사결과에 따라 위험군에게는 매주 정기적으로 안부 확인 서비스를 지원하고, 공적급여 연계, 후원물품 지원, 이웃사촌 맺기 등 맞춤형 통합복지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김영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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