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과학고등학교 2학년 김유휘·양준원·김호진·오종훈 학생이 전국 과학영재 창의연구(R&E) 발표에서 최우수상을 받았다.
이들은 물리 부문에서 ‘직물 건조과정에서 뻣뻣함과 수축에 대한 물리적 분석’이라는 연구과제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한국과학창의재단이 주관한 창의 연구 발표는 과고 학생들에게 전문연구인력의 지도를 바탕으로 연구 전 과정을 경험해보는 기회를 제공해, 학생들의 과학 탐구능력과 창의적 문제해결 능력 등을 강화하고자 마련됐다.
제주과고는 작년 국가대표팀 배출에 이어 이번 발표에서 최우수상 1팀과 장려상 2팀이 선발되는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
임아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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