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대학교 병원 안과 망망 김진영, 이종영 교수
제주대학교 병원 안과 망막진료팀 김진영, 이종영 교수

제주대학교병원 안과 망막진료팀이 도내 최초로 망막 및 백내장 수술 3천200건 달성과 안구 내 주사 1만건 이상 시술이라는 성과를 거뒀다.

유리체 망막수술은 실명을 초래하는 질환에 대한 수술로서 수술이 매우 정교하고 세밀해 수술 술기를 익히는데 오랜 기간을 요하는 까다로운 안과 세부 분야로 알려져 있다.

김진영, 이종영 교수로 구성된 망막진료팀은 빠른 안과 망막진료 및 수술 체계를 구축해 제주 지역 망막질환 환자에게 최선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또한 급증하는 안구 내 주사시술 수요에 맞춰 외래 내 감염관리가 잘 되어있는 주사공간을 마련했으며, 진단 후 빠른 시간 내에 주사 치료가 이루어 질 수 있는 시스템을 구현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망막진료팀은 “개원 이래 현재까지 성과에 만족하지 않고 그동안 축적된 풍부한 임상경험과 안과 관련 최신 의학소견을 바탕으로 최선의 의료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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