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도1동 동문로8길

제주시가 어두운 밤길을 밝혀 시민들에게 안전한 귀갓길을 제공키 위해 보행환경을 개선한다.

이에 시는 범죄예방구축사업(셉테드, CPTED)으로 예산 414백만 원을 투입해 태양광 LED노면등을 설치해 안전한 생활환경 조성사업을 추진한다.

제주시는 지난 2월까지 사업 수요조사를 실시하여 7개 읍면동 12km를 설치대상으로 파악했다.

사업대상지 선정은 가로등 시설이 빈약해 야간에 어두운 골목길 CCTV 등 방범시설물 설치가 미흡한 지역 노후 주택 밀집가 위주의 4개소 4km를 대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한편 시는 2020년까지 3개소 1.7km를 대상으로 태양광 LED 노면등을 설치해 지역 주민들에게 편안하고 안전한 밤길을 조성하였다는 긍정적인 반응을 얻은 바 있다.

시 관계자는 “4월 중으로 본 사업을 완료해 안심 귀갓길을 확대하고 시민들의 야간 보행환경을 개선하는 것은 물론 적극적인 범죄예방에도 도움을 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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