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문화관광부와 중화인민공화국 대사관 중국문화원이 후원하고 싱가폴, 유럽 연맹, 미국, 이탈리아, 등 10여개국의 추최로 오는 26일 열리는 '제8회 서법문화예술대전에서 고창부(75. 제주시선거관리의원회 부회장. 대한접골원원장)씨가 한문부문 대상으로 선정됐다.

이에 따라 고씨는 오는 26일 서울국제디자인프라자 전시장에서 열리는 개막식에 참석, 대상인 국회의장상을 수상한다.

각국의 수많은 경쟁자들을 물리치고 대상으로 선정된 고씨의 작품 '무위(無爲) 는 서예작품 특유의 역동적인 느낌과 고결함 등 뛰어난 예술성을 자랑하며 26일부터 30일까지 5일간 같은 장소에서 서예 애호가들에게 선 보일 예정이다.

또 대상수상자의 자격으로 내달 27일부터 오는 8월 1일까지 중국 사천성에서 열리는 수상 작품 전시회에 특별 초청돼 한국 서예의 높은 예술수준과 기량을 자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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