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군부사관 공개채용시험에 최종 합격한 김한나, 이정화 학생 

올해 1월 제주여자상업고등학교를 졸업한 이정화, 김한나양이 육군부사관 공개채용시험에 최종합격했다.

직업군인의 꿈을 이루기 위해 자격증 및 내신 관리를 하면서 2학년 때 학교 부사관 필기시험 대비반에 들어가 꾸준히 준비해 최종 합격을 이뤄냈다. 

학생들은 특성화고등학교에서 취득할 수 있는 전산회계와 컴퓨터 관련 자격증 등을 모두 취득하고 학교생활에 충실히 하며 제공하는 프로그램 및 많은 정보를 스스로 찾아 신청해 보는 것이 좋았다고 합격 소감을 밝혔다.

강명화 교장은 “본인의 진로를 개척하는 모습이 후배들에게 많은 가능성과 희망을 주는 반가운 소식이며 학교에서도 직업교육이 활성화되고, 학년별로 잘 연계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학생 관리를 해서 고졸 취업 성공시대를 이끌어갈 주인공들을 키워내는 데 온 힘을 쏟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제주매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