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 대상 진로교실 운영

 

제주민속자연사박물관이 도내 청소년 대상 진로탐구교실 ‘꿈꾸는 박물관’을 운영한다.

꿈꾸는 박물관은 박물관의 역할과 기능, 박물관을 움직이는 전문가를 알아보는 교육이다.

교육 과정은 ‘민속학자’, ‘곤충학자’로 기획됐다.

민속학자 과정은 △민속학자가 하는일 △민속을 연구, 조사하는 방법 △민속조사 체험하기 등으로 구성된다.

곤충학자 과정은 △곤충학자가 되는 법 △곤충표본 만들기 △나만의 곤충 관찰하기 등의 프로그램으로 마련됐다.

참가대상은 도내 중‧고교생(단체 또는 동아리)이며, 상반기 ‘민속학자’ 과정 3회, 하반기 ‘곤충학자’ 과정 3회 총 6회에 걸쳐 진행된다. 두 과정 중 한 과정만 신청 가능하다.

접수는 오는 19일 오전 9시부터 30일 오후 6시까지며, 공문으로만 신청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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