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기 교육감보궐선거에 교육위원 전원 출마가 예상됐었지만 최근 k위원과 또다른 k위원 등 3명의 교육위원들이 출마를 포기한 것으로 알려져 뒷배경에 관심이 증폭.

이들 3명이 조기포기자를 놓고 교육계 일각에서는 "교육위원들 전원출마에 대한 지탄 여론을 의식, 포기한 것 아니냐"는 분석이 제기되고 있는 등 설왕설래되고 있는 가운데 "4월말이 되면 선거 판세에 따라 또다시 출마를 포기하는 교육위원들이 생겨날 것"으로 예측하는 분위기도 점증.

이와 관련 모 교육계 인사는 "이번 선거에서는 후보자 난립같은 볼쌍사나운 모습이 연출되지 않았으면 한다"며 "지난 교육감 불법선거에 따른 도민들의 질책을 잊지 말아야 할 것"이라고 일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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