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9대 정성함 서귀포시 부시장 정년퇴임식이 28일 시청 대강당에서 열렸다.
정성함 전 부시장은 1970년 1월 지방행정서기보로 제주도립목장에서 공직을 시작해 1987년 8월 1일 지방행정사무관으로 승진 임용, 남군 사회과장을 역임했고 1989년부터 제주도청 청소년계장, 노인복지계장, 사회복지담당등을 역임했다.

2001년 2월 19일 지방서기관으로 승진해 제주도청 사회복지과장을 역임했고 2002년 8월 24일부터 2003년 2월 16일까지 제19대 서귀포시 부시장을 지냈다.

공직에 재직하는 동안 대통령 표창과 국무총리 표창, 보건복지부장관 표창, 농림부장관 표창을 수상했고 지난 34년간 공직에 봉직한 공로가 인정돼 이번에 녹조근정훈장을 수상했다.

가족으로는 부인 부영심 여사외 2남1녀를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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