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날의 햇살만큼이나 영롱한 보석들을 직접 만나게 됐다.
라마다프라자제주호텔(대표 박무사)가 개관 1주년을 맞이하여 관광객 및 제주도민을 위해 도내에서는 좀처럼 보기 힘든 '2004 한국 귀금속보석 디자인전'을 마련했다.

(사)한국 귀금속보석디자인협회(협회장 이영미)와 라마다프라자제주호텔이 공동으로 여는 이번 행사에서 관람객들을 위한 이벤트로 남양진주와 담수진주도 최저가로 구입할 수 있다.

전시작품들은 2004한국귀금속보석디자인협회전 및 국제주얼리디자인 공모전 수상작으로 일반인들의 보석에 대한 관심과 이해를 한층 높여 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박무사대표는 전시회 개최 배경을 "세계수준의 귀금속 보석 전시로 제주도민과 국내외 인사들에게 우리나라의 훌륭한 보석작품을 소개하는 데 있다"고 소개한 뒤 "국제 경쟁력을 갖춘 귀금속보석디자인 산업 육성에 많은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명은 'Best Designer Exhibition of Korea'로 다음달 8일까지 한달동안 전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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