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경찰서는 운전미숙으로 인해 주차돼 있는 차량을 들이받고 도주한 조모씨(53.여.제주시 아라동)를 구속했다.

경찰에 따르면 조씨는 지난해 12월 7일께 제주시 아라동 소재 도로에서 운전미숙으로 인해 주차되어 있는 차량을 들이받아 그대로 도주한 혐의를 받고 있다.

조씨는 또 이날 제주시 일도동 소재 모 호텔 앞을 운행하던 문모씨(52)의 오토바이를 들이받아 8주간의 상해를 입힌 혐의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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