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에 갔다 오겠다며 집을 나간 정신지체장애인 원 모씨(39.서귀포시)가 하천 계곡에서 숨진채 발견돼 경찰이 정확한 사인 규명에 나섰다.
서귀포경찰서에 따르면 원 씨는 지난 12일 오후 2시께 제주시에 갔다
오겠다며 집을 나간뒤 14일 오후 1시30분께 서귀포시 안덕면 모 계곡
에서 숨진채 발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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