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중앙박물관에서 열린 제26회 전국학생 발명품 경진대회에서 은상 3점, 동상 7점, 장려상 1점 등 도내 학생 11명이 입상했다.

과학기술부 주최로 지난달 22일 열린 이번 대회에서 함덕초등학교 4년 이성주(지도교사 오정자)가 ‘업그레이드사발면’으로, 한림중 2년 고병진(지도교사 고정상)이 ‘버려진 CD의 화려한 변신’으로 각각 과학기술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또 과학고 2년 장주희(지도교사 박용성)는 ‘끼임사고가 발생하지 않는 이중안전회전문’으로 산업자원부장관상을 받았다.

다음은 입상자 명단
▲동상 - 진세민(한라초6 지도교사 김복희) ‘발광귀후비개’
강현우(곽금초6 지도교사 현숙) ‘사용하기 편리한 과학상자 스패너’
이승현(성산중3 지도교사 송영필) ‘개량된롱로우즈벤캄

김수엽(납읍초6 지도교사 이정애) ‘의자달린 목발’
김재익(한림중2 지도교사 석광일) ‘시험관이 잘마르는 시험관대’
문승지(한림중2 지도교사 석광일) ‘폐자원을 이용한 과학완구’
김명경(서귀서초6 지도교사 고옥순) ‘되살아난 케잌칼’

▲장려상 - 홍석현(한림중3 지도교사 양용선) ‘야간에도 기록할 수 있는 바인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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