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 오전 6시 30분께 제주시 용담동 Y사우나 여탕에서 이 동네 사는 김모 할머니(72)가 숨져있는 것을 손님인 신모씨(28)가 발견, 경찰에 신고했다.

경찰은 김 할머니가 평소 저혈압이 있었다는 유족들의 진술에 따라 일단 심장 마비로 인해 숨진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인을 조사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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