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 오후 3시30분께 제주도 남제주군 성산포 방파제 앞 해상에서 부산 선적 채낚기 어선 2002금성호(32t, 승선원 12명)가 좌초됐다.

제주해양경찰서에 따르면 2002금성호(선장 안상수, 부산시 수영구 광안동)는 이날 조업차 항해하던 중 운항 부주의로 성산포 방파제 앞바다에서 암초에 걸렸다.
제주해경은 경비함정과 선박 등을 동원, 예인 작업을 벌였다.

저작권자 © 제주매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