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경찰서는 13일 여성을 상대로 날치기한 혐의로 김모씨(22.제주시 연동)를 붙잡아 조사중이다.

경찰에 따르면 김씨는 지난 13일 오전 6시께 제주시 용담동 제주중학교 부근 버스정류장 앞에서 S양(18)이 자신의 휴대전화로 통화를 하고 있는 틈을 이용, 현금 등 5만원 상당의 손가방을 날치기 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김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하고 여죄를 수사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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