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가 먹는 물로 공급되는 지하수 관정을 대상으로 수질조사결과 모두 먹는 물 수질기준에 적합한 것으로 나타났다.

도는 2/4분기 도내 120개 관정(제주시 24, 서귀포시 16, 북제주군 36, 남제주군 44개소)의 지하수를 채수, 질산성질소, 염소이온, 암모니아성 질소, 불소, 황산이온, 전기전도도 등 오염되기 쉽고 수질의 특성을 나타낼 수 있는 6개 항목에 대한 조사결과 모든 관정에서 먹는 물 수질기준에 적합한 상수원으로 나타났다.

질산선질소(기준 10㎲/㎝이하)는 1.6㎲/㎝, 염소이온(기준 250㎲/㎝이하) 12㎲/㎝, 암모니아성 질소(기준 0.5㎲/㎝이하) 0.00㎲/㎝, 불소(기준 1.5㎲/㎝이하) 0.00㎲/㎝, 황산이온(기준 200㎲/㎝이하) 3㎲/㎝, 전기전도도(측정범위 55-493㎲/㎝) 123㎲/㎝ 등으로 조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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