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영화감독들의 단편영화를 비롯해 국내 독립영화, 단편애니메이션을 마음껏 관람할 수 있는 독립영화 징하게 보기 '눈알이 팽팽 영화제'가 열리고 있다.
2006 제주 '머리에 꽃을' 거리예술제 행사 일환으로 열리고 있는 '눈알이 팽팽 영화제'는 지난 7, 8일에 이어 9일까지 제주여고 정류장 근처 간드락 소극장에서 마련된다.
또한 오는 11일 오후 7시 30분부터는 보들레르의 시집을 모티브로, 영상과 레이저, 일본의 현대무용의 한 장르인 부토의 독특한 움직임 등 다양하고 신비로운 경험을 할 수 있는 부토 '악의 꽃(연출 오경헌·배우 서승아)'이 공연된다.
'머리에 꽃을' 거리예술제 사무국은 이외에도 12일 오후 7시 30분 간드락 소극장에서 일본의 코믹하고 세련된 일본 초청마임 '코믹 연극쇼'도 준비하고 있다.
문의)016-697-94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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