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은 최근 고사리 채취철을 맞아 도내 중산간 지역에서 고사리를 채취하다 조난 사건 사고발생 등에 대비 안전사고 예방활동에 나섰다.
이에 따라 경찰은 기상악화시와 노인층 및 여성단독으로 고사리 채취를 지양하고 조난사고시 위치를 알릴 수 있도록 호루라기 또는 밝은색 계통의 옷을 착용하고 휴대폰 등 통신장비를 휴대 해줄 것을 당부했다.
경찰은 이와 관련 홍보유인물을 제작 배포하는 한편 중산간 일대에 대하여 관할지구대와 연계 112순찰 활동을 강화하는 등 조난 발생시 인접 전파 및 민·경 협력구조체제를 구축 활용해 나가기로 했다.
김상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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