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경찰서는 13일 면허도 없이 운전을 하다 사고를 내고 그대로 도주한 강모씨(29.북제주군 애월읍)를 특정범죄가중처벌에관한법률위반 혐의로 구속했다.

경찰에 따르면 강씨는 무면허로 자신의 근무하는 회사의 차량을 이용 운행하다 지난달 27일 밤 10시께 제주시 화북동 소재 S주유소 앞 4가로에서 마주오던 현모씨(26.여)의 차량을 들이 받은 후 그대로 도주한 혐의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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