탑동 노점상 ‘강제정리’
제주시-경찰 합동


제주시 탑동 일원에서 불법영업을 벌이고 있는 포장마차들이 강제철거 된다.
제주시는 22일 최근 경기침체와 여름철을 맞아 탑동광장에서 야간 포장마차들의 불법영업 행위가 이뤄지고 있다는 여론에 따라 오는 27일까지 자진철거를 유도한 뒤 이에 불응할 경우 경찰과 합동으로 강제 철거키로 했다.

제주시는 현재 라마다프라자 제주호텔 뒤 등을 중심으로 탑동 광장 일대에서 모두 16개소의 포장마차가 불법운영되고 있는 것으로 파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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