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상품이 미국 진출을 앞두고 있다.

제주도와 제주도경제통상진흥원이 지난 22일 제주상품 미국 수출선적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선적 업체는 지난 6월 7일 제주도경제통상진흥원에서 개최한 수출상담회를 통해 미국 바이어측(KJC AMERICA)에서 선정한 한농종합식품으로 FCL(40ft*1대) 선적되며 미국 대형마트 등 오프라인 채널 현지 소비자들에게 판매될 예정이다.

바이어(KJC AMERICA)는 제주도 수출업체와 이미 2021년 150만불의 수출계약을 체결한 바 있으며 미국현지 대형마트 채널을 다양하게 보유하고 있어 향후에도 지속적으로 수출을 이어나갈 수 있을 전망이다.  

제주도경제통상진흥원은 “바이어들이 진흥원을 통해 제주상품을 구매 및 유통하는 시스템을 확립함으로서 제주상품이 세계시장에 연착륙 해 나갈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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