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생환-서귀포보건소

출산율은 안전, 소득수준, 산업 교육, 문화, 종교 기후 등 인간에게 영향을 주는 모든 요소에 의해 영향을 받는다. 
소득이 높아지고 안전해지면 출산율을 하락한다, 하지만 삶의 환경이 나쁠수록 가족의 가치가 중요하기에 출산율은 상승한다 사회주의 정책을 시행해도 출산율을 하락 한다. 우리나라는 이들 요소가 작용해 출산율이 하락하고 있다.
인간은 필요라는 정의로 아이을 낳은 산물이다. 정부와 지방자치단체, 사회 각계각층의 전문가의 다양한 대책과 정책을 쏟아 내고 있지만 도민의 절반 가까이가 ‘성과는 없다’는 평가를내렸다 자녀를 갖지 않으려는 이유는 성장 국가의 과도기적 내용인 젊은 층의 자기의 가치 우선적 사회변화와 기혼자의 양육 부담 때문이라는 조사가 나왔다.
정부 저출산 대책에 현장중심적 변화로 노력하고 있지만 실제적 괴리가 많다고한다. 이유는 출산을 하는 여성의 원하는 출산환경이 부족과 낮은 의료진의 부족 현상이라는 결과가 도출됐다. 의료진이 즐겁게 참여하는 출산환경을 개선하는 정책은 현장 중심적 접근으로 해야 한다. 그러기위해서는 우리 지역에  많은 의료진 확보와 공공보건의료기관의 다양한 출산 정책이 필요하다. 현재 보건소에서는 공공산후조리원,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임신·출산·육아·원스톱’ 시스템을 구축하여 지속적 으로 아기 낳기 좋은 환경을 만들기 위한 노력에도 출산율은 저조한 상태이다.
이제 출산율을 높이기 위하여 우리도 가족 유형의 변화를 가족의 재구조화로 받아들여 할 것이다. 한국 사회는 가족의 정상과 비정상으로 나눌 수 있는 과거의 가족의 개념을 바꿀 필요가 있다고 생각한다. 우리사회의 기존의 가족주의를 진지하게 돌아볼 계기와 생애주기에서 법률혼이나 출산 여부에 대한 위기의식을 보안하기 위해서 정상 가족의 이데올로기에서 벗어나야 한다. 
열린 자세로 변화를 수용하고 가족 변화를 “다양성의 변화가 정상”이라는 인식 전환이 필요한 시기인 것 같다. 가족의 정의가 변화하는 시기이다. 함께 살아 가야하는 돌봄의 기반으로 수정과보완으로 출산 정책을 모색해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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