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도시 브랜드평판 2021년 9월 빅데이터 분석결과, 제주시가 8위, 서귀포시가 29위로 상위 30위안에 이름을 올렸다.

한국기업평판연구소는 대한민국 도시에 대해 브랜드 평판조사를 했다. 대한민국 도시 브랜드에 대한 지난 한달간 빅데이터 평판을 분석했는데 2021년 8월 23일부터 2021년 9월 23일까지의 도시 브랜드 빅데이터 358만6천319개를 분석해 소비자들의 브랜드 습관과 평판을 분석했다.

브랜드에 대한 평판은 브랜드에 대한 소비자들의 활동 빅데이터를 참여가치, 소통가치, 소셜가치, 시장가치, 재무가치로 나누게 된다. 대한민국 도시 브랜드평판지수는 참여지수, 미디어지수, 소통지수, 커뮤니티지수로 분석했다. ​

​브랜드평판지수는 소비자들의 온라인 습관이 브랜드 소비에 큰 영향을 끼친다는 것을 찾아내서 브랜드 빅데이터 분석을 통해 만들어진 지표로 브랜드에 대한 긍부정 평가, 미디어 관심도, 소비자의 참여와 소통량, 소셜에서의 대화량으로 측정된다.

올해 9월 대한민국 도시 브랜드평판 30위 순위는 서울시, 부산시, 인천시, 고양시, 수원시, 용인시, 화성시, 제주시, 창원시, 대구시, 청주시, 대전시, 포항시, 천안시, 전주시, 부천시, 안산시, 남양주시, 평택시, 파주시, 세종시, 시흥시, 진주시, 경주시, 구미시, 안양시, 아산시, 김해시, 서귀포시, 광주시 순으로 분석됐다.​

대한민국 도시 브랜드평판 1위를 기록한 서울시 브랜드는 참여지수 38만2천808, 미디어지수 115만470, 소통지수 124만3천281, 커뮤니티지수 79만1천729가 되면서 브랜드평판지수 356만8천287로 분석됐다.

2위 부산시 브랜드는 참여지수 20만7천208, 미디어지수 41만3천151, 소통지수 32만6천152, 커뮤니티지수 14만5천44가 되면서 브랜드평판지수 109만1천555로 분석됐다.

한국기업평판연구소 구창환 소장은 “브랜드평판지수는 소비자와 브랜드와 관계 분석을 빅데이터 분석을 통해 만들어진 지표다. 브랜드에 대한 긍부정 평가, 미디어 관심도, 소비자끼리 소통량, 소셜에서의 대화량, 커뮤니티 점유율을 측정하여 평판 알고리즘을 운영하고 있다”라고 공공브랜드 평판분석을 소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