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일까지 신산공원 일대

제주도와 (재)제주영상·문화산업진흥원은 오는 31일까지 신산공원 일대에서 ‘2021 제주 콘텐츠페스타’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제주오름콘텐츠데이’와 ‘제주애니아일랜드페스티벌’을 중심으로 지역 문화콘텐츠 관련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제주오름콘텐츠데이는 제주오름이 품고 있는 다양한 이야기를 통해 오름의 문화콘텐츠로서의 가능성을 선보이는 축제의 장으로, 오는 23일 제주영상·문화산업진흥원 야외 공연장 및 별관에서 열린다.  

행사 당일 창작토크쇼를 시작으로 오름무용단 공연, 제주음악창작소 뮤지션 쇼케이스, 선우정아의 축하공연으로 꾸며질 예정이며, 오름 콘텐츠 전시는 진흥원 별관에서 23~30일까지 관람이 가능하다.

제주애니아일랜드페스티벌은 30~31일 업사이클링 캐릭터놀이터와 가족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공연을 통해 캐릭터들을 만나는 방식으로 구성 됐다.

아울러 이번 행사는 제주문화예술재단, 제주민속자연사박물관, 제주관광공사에서 함께 전시·공연 등을 추진해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선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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