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는 최근 육지부 가금농장에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바이러스(H5N1)8(충북 4·전남 4) 발생함에 따라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사전 예방 및 유입방지를 위해 AI 방역사각지대 해소 주력 등 차단방역 활동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

이에 따라 서귀포시는 소독시설이 없는 부출입구·전실이 없는 축사의 부출입구를 폐쇄하고 방사사육 금지, 출입차량 통제 및 거점소독센터 소독, 농장 2단계 소독 시행, 입식 및 출하시 정밀 검사 후 이동승인서 발급 등 방역을 강화하고 있다.

서귀포시는 방역관리가 미흡한데도 가금 사육을 지속하는 농가는 관련법에 따라 방역지도 및 과태료를 부과하는 등 엄중한 조치를 취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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