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지역이 간간히 비가 내리며 쌀쌀한 날씨를 보인 가운데 28일 제주대학교 캠퍼스에서는  마지막 가을의 아쉬움을 더하며 떨어지는 단풍잎과 함께 은행잎들이 수북이 쌓여, 담소를 나누며 걸어가는 학생들의 모습이 마지막 가을의 운치를 느끼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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