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축시설내 충전인프라 플랫폼 구축 등 신규 사업 협력 시너지 효과 기대

㈜제주전기자동차서비스(대표 이규제)와 (주)도현종합건설(대표 김형진)은 3일 전기차 충전인프라 플랫폼 관련 상호 협력과 교류를 추진하기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제주전기자동차서비스(대표 이규제)와 (주)도현종합건설(대표 김형진)은 3일 전기차 충전인프라 플랫폼 관련 상호 협력과 교류를 추진하기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제주에서는 처음으로 전기차 충전사업체와 종합건설사가 업무협약 체결을 통해 충전 플랫폼 대중화에 나섰다.

전기차 충전 플랫폼 조이이브이(JoyEV)를 운영하는 ㈜제주전기자동차서비스(대표 이규제)와 주거 브랜드 ’휴안’으로 지역민들에게 잘 알려진 (주)도현종합건설(대표 김형진)은 3일 전기차 충전인프라 플랫폼 관련 상호 협력과 교류를 추진하기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제주전기자동차서비스 이규제 대표는 “산업통상자원부에서 발표한 친환경차법개정안로 인해 향후 건축시설에 필수요소로 전기차 충전인프라가 중요한 부분으로 됐다”면서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전기차 충전 플랫폼의 대중화를 비롯해 사업영역을 확대, 다양한 시너지를 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도현종합건설 김형진 대표는 “이번 업무 협약을 통해 제주도내 주거 브랜드 ‘휴안’을 시작으로 전기차 충전기 인프라 보급이 본격화 하는데 ‘퍼스트 무버’ 역할을 할 것”이라며 “제주기업간 협업을 통해 상생과 제주도민을 위한 친환경 주거시설의 첫걸음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조이이브이는 지난 2012년 국내 1호 민간 EV충전 인프라를 구축한 ㈜제주전기자동차서비스의 전기차 충전 플랫폼 브랜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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