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8월부터 제주국제공항 국제선 1층 도착장과 여객청사 전면 택시 승차장 전면에 신규 상업시설이 설치된다.

28일 한국공항공사 제주지사(지사장 함용빈)에 따르면 공항 이용객에 대한 서비스를 제고하고 감귤 판매촉진을 위해 국제선 1층 도착장에 각종 제빵류와 음료 등을 판매하는 12평 규모의 스낵코너와 택시 승차장 지역에 4평 규모 감귤판매장이 들어선다.

이번 상업시설에 대한 운영자는 27일 실시된 공개입찰경쟁을 통해 선정됐으며 시설물 설치 및 내부 인테리어 공사가 끝나는 대로 운영이 개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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