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개월 훈련과정 참여후 센터 운영 학습컨설팅 및 진로교육 등 강사로 활동

 제주시 자기주도학습지원센터는 6~7월 두달동안 ‘2022 자기주도학습지도사 양성과정’을 개설, 21명이 자기주도학습지도사 자격증을 취득했다.
제주시 자기주도학습지원센터는 6~7월 두달동안 ‘2022 자기주도학습지도사 양성과정’을 개설, 21명이 자기주도학습지도사 자격증을 취득했다.

(재)제주평생교육장학진흥원에서 운영하는 제주시 자기주도학습지원센터는 6~7월 두 달 동안 ‘2022 자기주도학습지도사 양성과정’을 개설, 21명이 자기주도학습지도사 자격증을 취득했다.

이번 양성과정은 △자기주도학습이해–교육의 변화, 아동청소년 발달특성, 교육현장 △학습컨설팅-사례로 보는 학습코칭, 컨설팅 과정 이해 및 컨설턴트 역할 △교수설계 및 기법–교수-학습 이해, 강의 교안 작성, 학생참여 수업전략, 매체활용법 △의사소통–학습자와 컨설턴트를 이어주는 대화법 △학습전략–시간관리, 읽기 및 노트 필기, 수업관리, 시험관리, 학습전략 구성 △평가–강의지도안 및 강의 시연 등 총 6주제 64시간으로 운영됐다.

이에 전체 학습자 30명 중 교육과정 80%이상 출석과 2건의 평가시험에서 60점 이상을 받은 21명이 자격증을 취득했다.

제주시 자기주도학습지원센터는 지난 2020년도부터 ‘자기주도학습지도사’, ‘진로교육지도사’ 두 개 분야의 학습지도전문가를 양성하고 교육부 인가 제주평생교육장학진흥원장 명의 자격증을 발급하고 있다.

자격증을 받고 6개월 정도의 훈련과정에 참여한 학습자는 이후 센터에서 운영하는 학습컨설팅 및 진로교육 등에 강사로 활동하게 된다.

현재 센터에서 강사로 활동하고 있는 학습지도전문가 14명은 올해 상반기동안 550여회 강사활동을 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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