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직원·가족 100여명 월드컵경기장서 ‘제주 유나이티드’ 열띤 응원
제주은행(은행장 박우혁)은 지난 2일 제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제주 유나이티드 축구경기에 참여해 열띤 응원전을 펼치며 지역은행의 존재감을 높였다.
이날 경기는 야간으로 진행되어 은행 업무마감 후 박우혁 은행장을 비롯한 임직원과 가족 100여명이 자율적으로 참가해 경기장을 찾은 제주도민들과 함께 제주 연고인 ‘제주 유나이티드’의 승리를 위한 뜨거운 응원전을 펼쳤다.
제주은행 박우혁 은행장은 “모처럼 임직원, 가족과 함께 확 트인 축구 경기장에서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면서 “제주도민들과 함께 한데 섞여 같은 마음으로 제주 연고팀을 응원하는 것이 바로 일상속의 ‘커뮤니티 뱅크’다”고 강조했다.
제주은행은 ‘커뮤니티 뱅크’의 일환으로 혹서기 도민들의 ‘건강안전’을 위해 지난달 20일부터 제주도내 전 영업점에서 ‘무더위쉼터’를 운영 중에 있으며, 도내 각종 마라톤대회 참여는 물론 다양한 지역사회공헌활동에 적극 나서고 있다.
강동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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