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 12일까지 2개 분야 697명

서귀포시는 취업 취약계층 등 생계지원이 필요한 시민들의 안정적 생활 보장을 위해 공공근로사업과 지역방역일자리사업 2개 분야에 697명을 공개 모집한다.

시는 올해 하반기 추가경정예산에 확보한 36억원 중 공공근로사업에 35억원을 들여 681, 지역방역일자리사업에 1억원을 투입해 16명을 채용할 예정이다.

사업참여 희망자는 5일부터 12일까지 서귀포시청 각 부서와 읍·면사무소 및 동주민센터에 신청하면 된다.

선발된 사람 중 공공근로사업 참여자는 문화·관광·체육시설 환경정비와 읍면동 환경정비사업 등에, 지역방역일자리사업 참여자는 선별진료소 운영 등 코로나19 감염병 대응을 위해 보건소에 배치돼 9월부터 11월까지 3개월간 근무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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