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여민회, 미리 만나는 여성영화 ‘바운더리’ 상영

제주여민회는 오는 13일 오후 3시 CGV 제주 6층 6관에서 제23회 제주여성영화제 사전행사로 제주씨네페미학교 ‘미리 만나는 여성영화’를 진행한다.

이번 상영회의 상영작은 윤가현 감독의 2021년도 작품 ‘바운더리’다. 상영이 끝난 후 윤가현 감독과 페미니즘을 주제로 관객과 대화한다.

다큐멘터리 영화 ‘바운더리’는 2016년 강남역 10번 출구 사건 이후 페미니스트를 선언한 윤 감독과 그의 친구들의 4년간의 여성운동의 일기를 담은 내용이다.

이 영화는 지난해 DMZ국제다큐멘터리영화제에서 최우수 한국다큐멘터리상을 수상했다.

참여는 네이버 예약(https://booking.naver.com/booking/12/bizes/707614)을 통해 신청해야 한다. 네이버 예약 정원은 70석이며 유선으로 22석을 예약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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