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사회서비스원은 지난 18일 돌봄 인력의 전문성 강화를 위한 제3차 직무교육을 실시했다.
제주도사회서비스원은 지난 18일 돌봄 인력의 전문성 강화를 위한 제3차 직무교육을 실시했다.

제주도사회서비스원(원장 양시연)은 코로나19로 돌봄서비스가 중단된 취약계층 및 일상생활에서 위기 상황으로 긴급하게 돌봄이 필요한 대상자에게 긴급돌봄서비스를 지원하고 있다.

지난 6월부터 이달 20일까지 긴급돌봄지원 관련 개인 14건, 기관 1건 등 총 130회 서비스 지원으로 도민의 안정적이고 지속 가능한 돌봄을 위한 돌봄의 공백을 메우고 있다.

제주도사회서비스원은 특히 하반기 코로나19 재확산 추세에 따라 긴급돌봄지원 서비스 신청 또한 급증할 것으로 전망됨에 따라 긴급돌봄지원단 인력풀을 추가 모집하고, 대상자에게 신속한 서비스 매칭 및 제공을 위한 돌봄 인력의 전문성 강화를 위한 직무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지난 18일 열린 3차 직무 교육은 제주연구원 고령사회연구센터 공선희 센터장의 ‘제주 어르신의 현황과 특성 및 돌봄 인력의 역할과 책임 이론 교육’과 원광요양원 이명희 원장의 ‘돌봄 인력의 활동 실무에 관한 직무교육’, 시민안전교육진흥원 제주지회 박동진 지부장의 ‘돌봄 대상자 안전 및 돌봄 인력의 안전 등에 관한 실습 교육’을 진행했다.

제주도사회서비스원 양시연 원장은 “도민들에게 수준높은 공공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소속 돌봄 인력의 역량을 꾸준히 강화하는 방안이 마련돼야 한다”면서 “직무교육을 통해 도민들에게 보다 든든한 사회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도록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할수 있도록 돌봄 인력의 전문성을 높이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제주매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