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활동 프로그램을 통해 제주자연에 대한 견문을 넓히는 '2004 제주해변과학캠프'가 열린다.

제주청소년과학탐구연구회(회장 윤태건)은 29일부터 31일까지 제주청소년수련원과 비양도, 송악산 일대에서 도내·외 학생 330명과 지도교사 등 460명이 참가한 가운데 제주해변과학캠프를 개최한다.

'화산·섬·바다 그리고 과학'을 주제로 3일간 열리는 이 캠프는 전체 18개조로 편성해 해안생물 조사와 채집, 원시어로 체험 등 생활과학체험, 해양놀이를 통한 해양활동, 지질탐사 등 5개 영역으로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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