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연구원은 오는 14일 연구원 3층 윗세오름홀에서 ‘새 정부 관광정책과 제주’를 주제로 한 제52회 제주미래포럼을 개최한다.

오후 3시부터 2시간 30분간 진행되는 이번 포럼에선 박상원 경희대학교 스마트관광원 교수가 빅데이터를 활용한 제주관광 실태와 활성화 방안에 대해 기조 발제한다. 또 고선영 제주연구원 책임연구원이 ‘제주 스마트관광 현황과 대응’, 김형준 NHN크로센트 부대표가 ‘클라우드 플랫폼 기반 스마트시티 동향’, 정홍석 네이버클라우드 부장이 ‘스마트관광 적용 사례’에 대해 각각 발표한다.

이어지는 종합토론에는 신동일 제주연구원 선임연구위원이 좌장을 맡는다. 패널에는 김미영 제주도 관광정책과장, 최경묵 한국공공자치연구원 기술자문위원, 정재웅 카이스트 교수, 임은희 케이투씨에스 대표, 신동욱 에이원커뮤니케이션즈코리아 대표가 참여해 열띤 토론을 벌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