왼쪽부터 송시태 지질학박사, 김대신 연구관, 김호선 강사
왼쪽부터 송시태 지질학박사, 김대신 연구관, 김호선 강사

고 송시태 지질학박사가 제주곶자왈공유화재단(이사장 김범훈)이 올해 처음으로 시행한 곶자왈 대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곶자왈 대상은 제주의 허파이자 생명의 용암숲인 곶자왈의 지속가능한 보전·관리에 기여한 공로가 뚜렷한 개인 또는 단체의 명예를 선양하기 위해 시상하는 것이다.

송 박사는 제주의 영원한 곶자왈 지킴이로 곶자왈 공유화운동부문을 비롯해 곶자왈 학술연구, 곶자왈 교육·홍보 등 시상대상 전 부문에 걸쳐 기여한 업적이 높게 평가됐다.

이와 함께 곶자왈 학술연구부문에 추천된 김대신 연구관(제주도 세계유산본부 한라산연구부 생물자원연구과장), 곶자왈 교육·홍보부문에 추천된 김호선 생태교육강사(선흘곶자왈 동백동산습지센터 총괄팀장)가 우수상 수상자로 각각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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