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지자체연구기관협의회 22~23일 제주TP 생물종다양성연구소서 열려

전국지자체연구기관협의회는 지난 22~23일 18개 기관 관계자 1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속적인 연구개발 성과 발굴과 확산을 위한 2022년도 하반기 워크숍을 제주에서 개최했다,
전국지자체연구기관협의회는 지난 22~23일 18개 기관 관계자 1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속적인 연구개발 성과 발굴과 확산을 위한 2022년도 하반기 워크숍을 제주에서 개최했다,

전국지자체연구기관협의회(이하 협의회)는 지난 22~23일 18개 기관 관계자 1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속적인 연구개발 성과 발굴과 확산을 위한 2022년도 하반기 워크숍을 제주에서 개최했다,

남원읍 소재 제주테크노파크(제주TP) 생물종다양성연구소에서 열린 하반기 워크숍은 지자체연구기관협의회가 주최하고 중소벤처기업부, 산업통상자원부, 제주특별자치도가 후원으로 열렸다.

이번 워크숍에서는 전국 18개 지자체연구기관의 교류 협력 증진과 상호 벤치마킹을 통해 지역경제를 활성화 하고, 지역발전 국가사업의 지속가능한 유치전략 마련을 위해 다양한 논의가 이뤄졌다

실제로 제주TP 생물종다양성연구소,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바이오센터, 장흥군버섯산업연구원이 나서 국가에서 공모한 중대형사업의 기획과 성공적인 유치 과정을 비롯해 지역산업 발전 및 연구기관 자립화 기반 구축 마련을 위한 노하우를 공유했다.

또한 ‘프레젠테이션의 스킬, 말하지 말고 보여줘라’의 주제로 디자인 마케팅 전문가 배재호 컨설턴트가 특별강연을 진행해 보다 효과적인 사업설명 기술에 대해 교육했다.

이어 열린 협의회 총회에서는 정용환 제주TP 생물종다양성연구소장이 차기 회장, 정석근 (재)임실치즈앤식품연구소장이 감사로 선출돼 새해 협의회 운영을 이끌 예정이다.

새로 선출된 정용환 전국지자체연구기관협의회장은 “전국지자체연구기관의 활성화가 곧 지역산업 발전의 중요한 밀알이 되는 만큼 각 연구기관의 현주소를 돌아보고 상호보완을 통해 각 연구기관들이 지역발전의 연구개발(R&D) 거점으로 더욱 도약할 수 있도록 힘써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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