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개발공사, 9월 임직원 대상 인권교육 연극공연 진행

제주도개발공사는 임직원들의 인권감수성을 확대하고 서로 존중하는 상호존중 문화 조성을 위해 인권교육 연극공연을 9월 한 달동안 진행했다.
제주도개발공사는 임직원들의 인권감수성을 확대하고 서로 존중하는 상호존중 문화 조성을 위해 인권교육 연극공연을 9월 한 달동안 진행했다.

제주도개발공사(사장 김정학)는 임직원들의 인권감수성을 확대하고 서로 존중하는 상호존중 문화 조성을 위해 인권교육 연극공연을 9월 한 달동안 진행했다.

이번 인권교육 연극공원은 전 사업장을 순회하며 8차례에 걸쳐 진행했다.

인권교육을 위한 연극공연은 도내 대표 문화 예술 단체인 ‘예술공간 오이’와 함께 ‘슬기로운 회사생활’을 주제로 진행했다.

연극의 주요 내용은 △올바른 호칭사용 △존중의 언어사용 △부당한 업무 지시 근절 △일과 가정의 양립 실현, △좋은 점부터 바라보는 칭찬 활성화 유도를 위해 업무 중 실제 발생할 수 있는 갈등 상황과 이를 극복하는 과정을 담았다.

직급별로 서로의 상황을 공감할 수 있도록 공사의 직원들이 배우들과 함께 연극에 직접 참여하여 소통하는 방식으로 꾸려져 직원들로부터 공감을 얻었다.

연극을 관람한 직원들은 “연극을 통한 교육 방식이 새로웠고 재미있었다, 다소 딱딱한 주제를 이해하기 쉽게 전달되었다, 슬기로운 회사생활 시즌 2를 기대하겠다” 등 관람 소감을 밝혔다.

제주개발공사 김정학 사장은 “인권 친화적 조직문화를 구축하기 위해선 직원들이 합심해 서로 이해하고 배려해야 될 것”이라며, “이번 연극을 통해 서로의 고충을 이해하고 공동체 의식을 만들어가는 뜻깊은 시간이 됐으면 한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제주매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