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12일 제주도 전역서 권역별 6회 진행

제주도가 버스 준공영제 성과평가와 개선방안 용역 결과를 도민에게 설명하고 의견을 수렴한다. 도는 ‘버스 준공영제 성과평가 및 개선방안 용역’ 결과에 대한 공청회를 제주 권역별로 6회로 나눠 오는 5~12일 개최한다.

지역별 공청회는 5일 오전 10시 서귀포예술의전당(서귀포시 동지역), 6일 오전 10시 TBN교통방송(제주시 동지역), 7일 오전 10시 한림읍사무소(제주시 서부읍면지역), 11일 오전 10시 구좌읍사무소 대회의실(제주시 동부 읍면권), 12일 오전 10시 남원읍사무소(서귀포시 동부읍면권), 12일 오후 2시 대정청소년수련관(서귀포시 서부읍면권)에서 진행된다ㅣ

이번 공청회를 통해 버스 준공영제에 대한 도민 의견을 최종 수렴한다.

도는 도민 의견을 최종 검토하고 반영한 뒤 버스 준공영제 성과평가 및 개선방안 용역을 마무리 짓고 오는 10월말 최종 확정할 계획이다. 이를 토대로 올해 말까지 버스 준공영제 개선 실행계획을 수립하고, 내년부터 단계적으로 버스 노선을 개선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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