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표 한동수·부대표 강경흠 선출

제주도의회 의원연구단체 ‘청년이 행복한 제주’가 5일 창립총회를 개최했다. [사진=제주도의회]
제주도의회 의원연구단체 ‘청년이 행복한 제주’가 5일 창립총회를 개최했다. [사진=제주도의회]

제주도의회 의원연구단체 ‘청년이 행복한 제주’가 5일 창립총회를 개최했다. /사진

창립총회에선 대표의원에 한동수(더불어민주당, 이도2동을), 부대표의원에 강경흠(더불어민주당, 아라동을) 의원이 선출됐다.

한동수 대표의원은 “청년의 실질적 고충을 청년정책이 반영해내지 못하고 있다”며 “청년정책은 지방정부의 의지와 청년 생태계의 역동성이 가장 중요한 요소”라고 강조했다. 이어 “앞으로 청년의 목소리가 정책에 반영될 수 있도록 청년의 현실을 바라보고, 각 분야별 정책 전문가들과 수시로 소통하면서 더불어 행복한 제주를 위해 함께 고민할 것”이라 밝혔다.

연구단체에는 김경학 의장을 비롯해 김기환, 김황국, 송영훈, 이상봉, 이정엽, 하성용, 한권 등 의원 10명이 참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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