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도영상문화진흥원, 2022 e스포츠 프로구단 입단 오디션

제주도와 제주영상‧문화산업진흥원은 지난 6일 2022 제주 e스포츠 프로구단 입단 카트라이더 오디션을 개최, 최종 5인을 선발했다.
제주도와 제주영상‧문화산업진흥원은 지난 6일 2022 제주 e스포츠 프로구단 입단 카트라이더 오디션을 개최, 최종 5인을 선발했다.

제주도와 제주영상‧문화산업진흥원(이하 진흥원)은 지난 6일 2022 제주 e스포츠 프로구단 입단 카트라이더 오디션을 개최, 최종 5인을 선발했다.

이번 오디션은 제주지역 e스포츠 산업 활성화를 위한 목적으로 제주에서 활동 중인 아마추어 e스포츠 선수들 가운데 유망주를 발굴해 프로 선수로 나아갈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한 프로그램이다.

이날 오디션에서는 제주 출신의 카트라이더 프로게이머 임재원 선수(Team GP)와 2022 카트라이더 리그 시즌1 개인전 준우승, 팀전 우승을 차지한 프로게이머 박인수 선수(소속 Livv SANDBOX)가 심사를 진행, 카트라이더 유망주 5명을 최종 선발했다.

선발된 선수는 각각 상금 20만원과 함께 2023년에 카트라이더 육성프로그램에 참여 할 수 있는 기회가 부여 된다.

진흥원 관계자는 “애도 기간이 끝난 직후 진행된 프로그램으로 각별히 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하여 진행했으며. 도내 e스포츠 활성화를 위해 지속적인 대회 개최와 이를 통한 인재 발굴 및 육성, 그리고 게임에 대한 인식 개선이 꾸준히 이루어져야 한다”면서 “앞으로 더욱 다양한 게임 관련 프로그램으로 도민들과 만날 계획이”라고 밝혔다.

저작권자 © 제주매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