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일 새벽 2시 40분께 북제주군 한림읍 명월리사무소 남쪽 500M지점 중산간도로에서 김모씨(29)가 운전하던 승용차가 도로를 이탈, 과수원돌담을 들이받으며 전복됐다.

이 사고로 운전자 김씨가 숨지고 함께 탑승했던 2명이 중상을 입어 제주시내 병원에서 치료중이다.

경찰은 운전자 김씨가 커브길을 급히 돌다 전복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경위를 조사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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