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경찰서 중부지구대(대장 조승철)가 출범 1주년을 맞아 치안소식지 '지구대 운영 1년의 성과'를 펴냈다.

이번 소식지에는 중부지구대 현황과 1년 동안 지역의 안전을 위해 밤낮 가리지 않고 뛰어다닌 지구대 소식들이 사진과 함께 실렸다.

소식지에는 1년 운영사업을 '집안과 같은 직장', '함께하는 지역치안', '준법운전으로 행복한 생활을', '편안한 사회, 협력하는 사회' 등으로 나눠 분류했는데 특히 일반인으로 구성된 생활안전협의회와 부녀회 등 활발한 민경합동으로 지역안정을 도모하는 성과들을 모은 6부 '편안한 사회, 협력하는 사회'가 눈에 띈다.

이외에도 소식지 뒷편에는 도내 일간지에 소개된 기고문을 수록했다.
연동파출소 등 기존 4개 파출소가 통합된 중부지구대는 제주국제공항, 공공기관이 집결된 교통중심지역의 치안을 담당하고 있는 지구대로 경찰관 1인당 담당하는 인구가 1783명으로 전국평균 3배를 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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