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문화진흥원, 9일 오후 7시30분 ‘뮤지컬 앤 더 넘버시리즈’ 공연

국내 최정상 뮤지컬 배우 남경주의 무대를 제주에서 만난다.

제주도 문화예술진흥원(원장 김태관)은 오는 9일 오후 7시 30분 기획공연 ‘뮤지컬 앤 더 넘버시리즈-신영숙, 남경주 뮤지컬 콘서트’를 개최한다.

이날 공연은 뮤지컬 ‘그날들’, ‘금발이 너무해’, ‘투란도트’ 등에서 음악감독으로 활동한 장소영 음악감독과 뮤지컬 배우 신영숙, 남경주의 하모니를 즐길 수 있는 첫 콘서트다.

여기에 실력있는 소프라노 장소연과 팝페라 가수 유명지, 아리현 등이 참여해 더욱 풍성한 무대를 연출한다.

이들은 ‘지금 이 순간’, ‘레베카’, ‘댄싱퀸’ 등 한국인이 좋아하는 대표 명곡과 ‘나 가거든’, ‘노란셔츠 사나이’ 등 친숙한 대중음악 등 풍성한 레퍼토리를 선보인다.

관람료는 1층 1만5000원, 2층 1만원이며 문화예술진흥원 예매시스템((www.eticketjeju.co.kr)에서 예매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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