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체육 활성화, 엘리트체육 경쟁력 강화, 시설 인프라 확충

제주도가 일상에서 쉽게 즐기는 스포츠 복지 환경 조성을 위해 체육 분야에 총 1106억원의 예산을 투입한다. 이는 지난해 1024억 원 대비 8% 증가한 규모로 올해는 △생활체육 활성화 △엘리트체육 경쟁력 강화 △체육문화축제의 장 마련 △장애인 체육복지 향상 △체육시설 인프라 확충 △스포노믹스 육성을 집중 추진할 방침이다.

도는 올해 도민의 스포츠권 실현을 위해 일상에 자연스레 스며드는 스포츠 복지기반을 조성하고 도민생활 깊숙이 파고드는 체육행정을 펼쳐 나가겠다는 방침이다.

오성율 제주도 문화체육교육국장은 “현행 1.7%의 체육예산을 2026년까지 2.0%로 확대하는 것을 목표로 마스터플랜을 수립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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