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일 채용공고 16일까지 원서 접수

농협중앙회 제주본부(본부장 윤재춘)는 도내 청년고용 확대와 양질의 일자리 창출을 위해 올 상반기 제주지역 농축협 직원 40여명을 채용한다.

이번 채용은 9일 공고와 함께 16일까지 원서 접수 후 서류전형, 필기시험, 면접 순으로 진행되며, 신규직원 채용단위는 제주시지역 관내 및 서귀포시지역 관내 농협으로 구분 채용된다. 또한 제주감귤농협, 제주축산농협과 제주양돈농협도 신규채용이 이루어진다.

채용은 연령, 학력, 성별 등의 제한을 두지 않는 블라인드 방식의 공개채용으로 진행되나, 공고일 전일 기준으로 본인, 아버지 또는 어머니의 주민등록상 주소지를 응시가능 지역으로 제한한다.

윤재춘 본부장은 “농협의 유통대변화와 디지털 혁신을 선도해 나갈 우수 인재 발굴을 통해 제주농업·농촌 그리고 제주농협의 발전에 이바지 하는 정예요원으로 육성하겠다”며 “직무역량과 윤리의식을 갖춘 우수한 인재들의 많은 관심과 지원을 바라며, 이번 제주농협의 채용이 청년들과 제주경제에 희망과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밝혔다.

자세한 내용은 농협 홈페이지(http://www.nonghyup.com/)와 채용 전문업체 잡코리아(http://oras.jobkorea.co.kr/nhrecruit/)의 채용 공고내용을 참조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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