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 동광초등학교(교장 한추남)는 방학을 맞아 전라남도 광주초등학교 5·6학년 80명의 어린이들과 환경·문화 교류체험 학습인 '어깨동무 교류체험'을 개최했다.

세계화·정보화 시대를 살아가는 어린이들에게 넓은 안목을 키워주고 더불어 사는 지혜를 배워주기 위해 마련된 이 교류체험은 지난 2002년부터 시작돼 올해 3회를 맞는다.

특히 이번에 제주를 찾은 광주 어린이들은 제주의 얼이 깃든 제주목관아지, 삼성혈, 제주민속촌, 김녕해수욕장, 만장굴 등 제주의 역사, 문화를 체험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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