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2차 이사회가 6일 오전 11시 김태환 도지사 등 협회 이사 29명이 참석한 가운데 도체육회회의실에서 열렸다.

김지사는 "전국체전 준비 철저로 도민역량을 보여줘야 한다"며 "각 종목 단체 불협화음을 체육회의 단합된 모습으로 극복해야 하며 시군별 체육회의 의견도 적극 수렴, 정책에 반영하겠다"고 강조했다.

체육회는 이사회에 제38회 도민체육대회 개최 결과를 비롯 제33회 전국소년체육대회 참가결과, 제85회 전국체전 참가계획, 제주도태권도협회 관리단체 지정해제, 경기단체 임원인준을 보고했다.

체육회 이사진은 일반회계 제1회 추가경정 예산(안), 제85회 전국체전 참가선수 및 팀 선발, 사무처 처무규정 개정(안) 등을 심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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